↑ 보이프렌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지난 8월9일 5번째 미니앨범 ‘NEVER END’의 타이틀곡 신곡 ‘스타(Star)’을 발표해 3주간의 활동이 끝냈다. 이에 보이프렌드는 “먼저 오랜만에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만족스럽다. 2년 반이라는 긴 시간동안 우리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정말 많은 감동을 받았고 또 그 사랑을 느꼈다”라며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내가 갈게’ ‘내 여자 손대지마’ ‘야누스’ 등 이전 곡과 달리 ‘스타’는 감성적인 분위기였다. 보이프렌드는 “멤버들 모두 성인이 되었고 지난 시간만큼 멤버 모두 성숙해졌고 감성적인 음악을 보여드려도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보이프렌드는 2년이라는 넘는 공백기를 멤버들 간의 돈독한 우정을 다지는 시기라고 표현했다. 그들은 “멤버 서로를 생각하며 더욱 끈끈한 유대감이 생겼다. 이제는 서로 얼굴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 지 어떤 마음인지 알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졌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활동에 대한 간절함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 지 느끼면서 서로를 생각하는 게 더욱 깊어졌다”고 말했다.
↑ 보이프렌드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
보이프렌드는 이번 활동에 대해서 무엇보다 국내 팬들과의 만남에 의미가 컸을 터다. 보이프렌드는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이 가장 큰 의미로 다가온다. 이번 컴백은 우리보다도 팬들이 더 간절했을 것 같다. 기다려준 마음에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진심을 전했다.
아이돌 그룹의 마의 7년을 겪고 있는 보이프렌드는 ‘네버 엔드’까지의 성장과정을 “개구지고 밝기만 했던 남자친구가 어느새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모습으로 나타난 것 같은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데뷔했을 때에는 리더인 동현을 제외하고 모두 미성년자였지만 지금은 멤버들 모두 성인이 되었고 여러 경험을 통해서 내적으로나 외적으로 많이 성숙해졌고 성장했다는 이유다. 그들은 “처음 베스트프렌드가 우리를 만났을 때는 친구같은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든든한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내외적으로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다.
또 국내 팬들에게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던 보이프렌드는 “(베)시시 웃는 너희 얼굴을 보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