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요미식회’ 장도연이 홍콩 닭발을 언급했다 |
3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한국인의 넘버원 밥도둑 김치찌개 편이 방송됐다.
이날 문세윤은 “저는 평소에 한식을 좋아한다. 햄버거 스테이크보다는 한식이다. 피자, 햄버거 말고 김치 좋아한다. 근데 아이들의 입맛이 저랑 똑같다. 아침에 시리얼을 주면 싫어하고 밥을 달라고 한다. 저랑 입맛이 똑같은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동엽은 “먹는 것에 비해 살이 안 찐다. 얼마 전 홍콩엣 어마어마하게 먹고 왔다”라며 장도연을 소개했다.
이에 문세윤은 “여자 현주엽이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덩크 된다”고 맞
장도연은 “홍콩에서는 입에 안 맞는 음식이 많을 줄 알았는데 한식처럼 입맛에 제일 잘 맞더라. 딤섬 집에 닭발이 있었다. 닭발이 얼마나 통통한지 악수할 정도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를 듣던 신동엽은 “저는 가위바위보를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