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잭슨이 갓세븐 탈퇴를 종용하며 그 시기를 묻는 일부 중화권 팬들의 예의없는 질문에 정색했다.
27일 대만 ET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잭슨은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올려 탈퇴 질문에 반박했다. 잭슨은 "사랑하는 갓세븐을 떠나냐는 질문을 그만하라"고 잘라말했다. 이어 잭슨은 "그건 질문도 아니다. 친구들과는 영원히 함께다. 계약이 아닌 관계이며, 그 무엇보다 중요한 우정이며, 진정한 가족이다"이라며 갓세븐 멤버들과의 우정과 가족애를 강조했다.
앞서 잭슨이 26일 중국 솔로 데뷔 싱글 'Papillon'을 발표한 가운데, "갓세븐에서 언제 탈퇴하느냐"는 현지 팬들의 댓글이 올라오자 잭슨이 이에 대해 단호히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잭슨은 지난 7월 V라이브에서도 "갓세븐에서 탈퇴해 중국으로 오라"는 댓글에 "좋지 않은 댓글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할 뿐이다. 갓세븐 잭슨으로 열심히 하고, 성공하겠다"고 반박한 바 있다.
잭슨의 강경한 반응에 한국팬들은 응원을 보내고 있다. "갓세븐 글 읽는데 소름, 너무 멋있다", 멋있다 잭슨, 갓세븐 영원히 끝까지", "
한편 잭슨은 솔로 싱글 발매와 동시에 중국 QQ뮤직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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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잭슨공작실,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