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호 PD=MBN스타 DB |
최승호 PD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호 MBC 아나운서 국장의 만행이 하나둘 밝혀지고 있네요"라며 "신동진 아나운서를 주조정실로 보내는 부당전보를 한 뒤 그 이유를 묻자 '우리는 그런 거 알려주지 않는다'고 했다는 신동호"라며 지적했다.
이어 "제작진의 출연제의가 와도 간부들이 잘라버려서 출연이 무산된 경우를 50번까지 세고 그만뒀다는 허일후 아나운서. 허일후 아나운서 모교에서 직업교육해달라고 요청이 왔는데 '너는 아나운서 아니잖니'라며 막아놓고, 자기조카 아나운서 시험 치려는데 코치해달라고 했다는 찌질이는 누구니"라고 말했다.
또 "지금 지방사 사장이라는데. 아시는 분? 음...
한편,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공범자들'은 KBS, MBC 등 공영방송을 망친 주범들과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우리를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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