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부해' 김승수. 사진| JTBC 방송화면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배우 김승수가 공개 구혼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승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냉장고 속 요리들의 향연을 맛봤다.
이날 김승수는 "싱글라이프를 살고 있다"고 밝히며 "공개구혼을 했었다"고 독특한 일화를 언급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 중 이메일을 공개하고 공개구혼을 했다는 것. 김승수는 "당일 저녁에만 메일이 350통이 넘게 왔다"며 "회사 지원하는 것처럼 이력서, 자기소개서, 심지어 재산내역서까지 있더라. 지금까지 약 800통의 메일이 왔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안겼다.
MC 김성주는 "김승수가 '중년 박보검', '어머니들의 엑소'라고 불린다"고 인기를 증언했
1997년 MBC 2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김승수는 지난 4월 종영한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에 차도윤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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