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이동건-조윤희 배우 부부가 결혼 및 임신 발표 후 첫 공식 나들이에서 비주얼부부다운 면모를 뽐냈다
지난 11일, 배우 이동건·조윤희 부부가 서울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에 위치한 이탈리아의 하이 주얼리 브랜드 ‘다미아니(DAMIANI)’ 매장을 방문했다.
↑ 이동건-조윤희. 제공|다미아니
최근 새롭게 오픈한 다미아니 부티크 오픈을 축하하는 자리. 이동건은 블랙 싱글버튼 슈트에 그레이 이너로 댄디한 멋을 냈고, 조윤희는 블랙 롱드레스로 고운 목선과 어깨라인을 드러냈다. 여기에 컬러풀한 젬스톤의 매력이 돋보이는 ‘벨에포크 컬렉션’으로 세련된 커플 주얼리 룩을 연출했다.
부티크를 방문한 이동건·조윤희 부부는 다이아몬드 반지를 비롯한 다양한 예물 및 주얼리들을 관심있게 둘러보며 결혼식을 앞둔 화기애애한 커플의 모습을 과시했다는 후문.
↑ 이동건-조윤희. 제공|다미아니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 2월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5월 2일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
부가 됐다. 이동건이 출연한 KBS2 '7일의 왕비' 종영에 따라 조윤희의 배가 더 많이 불러오기 전에 결혼식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동건-조윤희는 9월 방영 예정인 tvN ‘신혼일기 시즌2’에 출연해 꿀 떨어지는 신혼과 예비부모 준비과정을 공개한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