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섹션TV 연예통신" |
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기덕 감독을 둘러싼 논란이 그려졌다.
전국 영화산업노동조합 사무국장 홍태화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조사를 6개월 넘게 했다. 스태프의 증언이 있다. 확실하다. A씨는 정신적 충격이 심각한 상황이다.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여배우의 하차 문제 지적과 관련해서는 "사전 협의 후 하차한 건데 김기덕 감독이 스태프들에게는 A씨가 무단하차했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출 장면과 관련해서
앞서 김기덕 감독은 최근 여배우 A씨에 의해 폭행 등의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중앙지검은 형사6부(부장 배용원)에 해당 사건을 배당, 직접 수사하기로 했다. 조만간 김 감독을 소환해 조사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