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벨벳 눈덩이 프로젝트 사진=네이버 V라이브 캡처 |
5일 오후 레드벨벳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홍콩에서 V라이브를 켰다. 화질이 좋지 않고 자꾸 끊긴다. 이해 바란다”는 말로 말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팬들이 남긴 댓글을 일일이 읽으며 소통했다. 슬기는 “우리가 이 방송을 켠 이유가 있다. ‘눈덩이 프로젝트’를 홍보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이는 “‘눈덩이 프로젝트’가 이미 시작됐다. 이번에 나오는 우리 편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애교 섞인 당부를 했다. 이 모습을 본 예리도 합세해 팬들에게 애교로 ‘눈덩이 프로젝트’ 본방사수를 촉구했다.
이후 레드벨벳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그룹인 만큼, 웬디가 영어로 ‘눈덩이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홍보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레드벨벳은 근황을 전했다. 예리는 “단독콘서트를 하게 됐다”며 “8월18, 19. 20일 진행된다, 많이 보러 와줬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슬기는 “사실 19일 20일만 하기로 했었다. 하지만 러비들의 사랑 덕분에 18일 추가됐다”며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레드벨벳 멤버들은 팬들에게 ‘상어 개인기’를 선보였다. 아이린과 예리는 귀요미 버전 상어부터 여성스러운 상어버전까지 섭렵
레드벨벳은 “이제 끝내야 할 시간이 다가 왔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아쉽다”는 댓글로 화답했고, 멤버들은 서울에서 만나자는 인사로 마무리 했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3일 오후 KBS2 ‘뮤직뱅크 월드투어’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한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