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조용히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서준영은 지난 4월 서울 강북구의 한 복지원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 중이다.
선복무 후입소 제도에 따라 복무 후 훈련소에 입소해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1년 8개월 후인 2019년 초 병역의 의무를 끝낸다.
서준영은 4일 "나라도 시끄러운 상황이었고 조용히 복무를 선택하게 됐다"며 "내후년에 좋은 모습으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05년 SBS '건빵 선생과 별사탕'으로 데뷔한 서준영은 '반올림' '마왕' '뿌리 깊은 나무' '아름다운 그대에게' '비밀의 문', 영화 '회오리 바람' '방 안의 코끼리' '어떻게 헤어질까'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