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엘 "가지 뻗어나가는 제2막 시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홈리스 출신 판매원들을 돕기 위해서 재능 기부를 자처한 그룹 인피니트 엘이 빅이슈 커버를 장식했다.
인피니트 멤버와 배우로 활약중인 엘은 오는 8월 1일 발매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빅이슈코리아 8월 첫 번째 표지모델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엘은 최근 인터뷰에서 ‘요즘 집착하는 것’에 대해 “댓글이다. 천개의 댓글이 있으면 그걸 다 확인한다. 단순한 악플이 아닌 비판이 있다면, 노력해서 (그 사람들을) 전부 내 편으로 만들고 싶은 집착이 있다”고 답했다.
‘유기묘 봉사’ 등 평소 봉사활동을 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시간이 생기면 (봉사를) 하려고 한다. 본업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무리하진 않는다”며 “봉사는 ‘저축’ 같은 게 아닐까 싶다. 여유가 생기면 반드시 꼭 하는 것”이라고 밝혀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인생 2막’을 열어가고 있다는 엘은 “인피니트 데뷔로 시작된 1막에서는 여러가지 이야기를 했다. 2막에서는 그 이야기의 가지가 제대로 뻗어나가는 시기가 될 것”이라는 앞으로의 활동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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