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장영남 “4회 만에 기자간담회? ‘조작’ 의식 NO”

↑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왕은 사랑한다’ 장영남이 기자간담회 개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 2층 M라운지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배우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장영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영남은 “저희 다른 드라마를 의식하기보다는 드라마의 강점이 갈수록 이야기가 드라마틱하다. 볼거리들이 굉장히 많다”라며 이날 새롭게 시작하는 동시간대 SBS 드라마 ‘조작’을 언급했다.

이어 “지난주 화요일 때 살짝 떨어졌는데 본의 아니게 그것 때문에 하는 것처럼 느껴지실 것 같다"라며 너스레를 떤 후 "(드라마틱해질) 드라마를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왕은 사랑한다’는 임시완의 군 입대로 다른 드라마보다 일찍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왕은 사랑한다’는 매혹적인 아름다움 이면에 뜨거운 욕망과 정복욕을 품은 세자 왕원과 강직한 품성,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한순간에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