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밥 백선생3` 남상미(맨위). 제공ltvN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집밥 백선생' 남상미가 LA교민 특집 촬영차 출국한 가운데 남상미의 요리허당 흑역사가 눈길을 끈다.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 출연중인 남상미는 차분한 인상의 외모와 달리 초보 요리솜씨로 허당기를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집밥 백선생3’에서 백종원은 감자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했다. 이날 백종원은 주재료를 소개하며 “(감자는) 고구마의 사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자들은 한번에 이번 수업의 재료가 ‘감자’라는 사실을 알아냈다.
하지만 감자는 첫 수업 때 소개 됐었다. 지난 2월 ‘집밥 백선생3’ 첫 수업에서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감자를 재료로 요리 해오라는 미션을 내렸다. 이에 제자 남상미와 이규한은 감자전을 준비했지만 의도와 달리 형편 없는 모양으로 폭소를 자아냈고, 윤두준 역시 감자 조림을 하려다
이 기억에 남상미는 흑역사를 떠올리며 진땀을 흘렸다. 이규한과 윤두준 역시 부끄러움에 몸둘 바를 몰랐다.
한편, 15일 오전 남상미는 tvN ‘집밥 백선생3’ LA 교민 특집 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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