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별별며느리' 김청이 곗돈을 도둑맞고 쓰러졌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별별며느리' (극본 오상희, 연출 이재진) 6회에서는 나명자(김청 분)가 곗돈을 도둑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명자는 계모임 친구들과 모여 시름했다. 친구들이 나명자에게 “뭐하느라 그년이 곗돈 갖고 튀는 줄도 몰랐냐”고 묻자, 나명자는 “나도 내 발등 찍고 싶다고”
이후 나명자는 기다리던 앞집 사람들이 오자 벌떡 일어났다. 이어 나명자는 “이 앞집 아주머니 본 적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앞집 부부는 “집주인이요, 아니면 세입자요?”라며 나명자에 물었다. 당황한 나명자는 “세, 세입자라고요?”라며 경악을 드러냈다.
이후 나명자는 집에서 머리를 싸매고 발을 동동 굴러 시청자에게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