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X조인성, 너와 나의 연결고리

↑ 조인성 사진=조인성 인스타그램

배우 조인성과 야구선수 조인성(한화 이글스)의 인연이 새삼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동명이인이라는 사실 외에도 ‘야구’라는 공통점으로 이어진다. 배우 조인성은 어릴적부터 운동을 좋아했고 실제 초등학교 시절 리틀 야구단 4번 타자 겸 외야수로 활약했다.

조인성은 실제 한화 이글스의 팬으로 알려졌다. 한 인터뷰에서 그는 “성적과 관계없이 한화를 좋아한다. 팬으로서 그 팀을 배신하고 싶지 않다”며 오랜 팬심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 2014년 9월 14일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어 조인성은 동명이인 포수 조인성의 미트에 정확하게 볼을 던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지난 2014년 배우 조인성의 지목을 받아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포수 조인성이 “약속 지켰다. 인성아”라고 메시지를 남겨 두 사람의 친분을 드러냈다.

한편 배우 조인성은 지난 25일 ‘해피투게더’에 깜짝 등장해 예능감으로 모두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