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KBS2 금토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 윤시윤이 독특한 복장을 입은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됐다.
오는 6월 2일 처음 방송하는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먹고 사는 것을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청춘 소란극이다.
22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는 복고아이템으로 무장한 윤시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황색과 청록색이 어우러진 촌스러운 체크남방과 벙벙한 힙합바지를 입고, 이에 어울리지 않는 고동색 크로스백을 메고 있는 그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윤시윤이 착용하고 있는 헤어 밴드와 볼드한 금 귀걸이, 금으로 된 체인 목걸이 등 시대를 역행하는 듯한 액세서리가 관심을 끌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시윤의 드라마 속 이미지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컷으로, 그는 극중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최정상 인기가수 제이투의 멤버 유현재 역을 맡았다. 유현재는 작곡 춤 노래에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전형적인 천재로, 자신밖에 모르는 자유분방한 인물이다.
이에 대해 ‘최고의 한방’의 제작사 측은 “윤시윤은 이미 유현재 역에 완벽히 빙의된 상태다. 자기애가 충만한 자유로운 영혼인 유현재를 연기하는 그의 모습에 현장은 늘 웃음바다가
‘최고의 한방’은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던 몬스터 유니온의 서수민 PD와 초록뱀 미디어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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