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검. 제공|TNGT |
'무한도전'에 출연한 박보검이 또 한번 '보검매직'을 선보이며 '윤식당' 정유미를 따돌리고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올랐다. 드라마 부문 화제성 1, 2위는 종영한 '힘쎈여자 도봉순'의 주인공 박보영, 박형식에게 나란히 돌아갔다.
18일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대표 원순우)이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40편의 출연자 421명, 비드라마 185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711건(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 발표했다.
↑ 박보영. 사진|유용석 기자 |
tvN 금토극 ‘시카고 타자기’의 주역들은 주춤했다. 유아인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하여 3위를, 임수정(6위)과 고경표(10위)는 4계단씩 내려왔다.
SBS 월화극 ‘귓속말’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보영이 5위를 차지했고, 그 뒤를 이상윤(7위)이 이었다.
4위는 꾸준히 연기력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의 조이가, 9위는 지난주보다 6계단 하락한 KBS2 ‘추리의 여왕’의 최강희가 각각 차지했다.
↑ `무한도전` 평창 특집에서 보검매직을 발휘한 박보검.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3위는 KBS2 ‘해피투게더’에서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풀어내며 화제를 모은 류수영에게 돌아갔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핫피플 3인방도 나란히 순위권에 진입했다. ‘
9위와 10위는 MBC ‘발칙한 동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 한은정과 방송인 김구라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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