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배우 차예련(32)이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본명 최성희·37)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23일 관계자에 따르면 차예련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약현성당에서 열린 바다의 결혼식에 참석해 본식 직후 사진촬영 때 부케를 받았다. 차예련은 주상욱(32)과 공개 연애 중이다.
바다와 9세 연하 신랑은 지난해 초부터 성당을 함께 다니면서 인연을 쌓아왔고, 9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4일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 현지에서 10
바다는 결혼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슈 유진을 보면서 그들처럼 예쁘고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고 싶었다"며 "바다라는 이름처럼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때로는 조용히 당신(신랑)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좋은 친구이자 연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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