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전추 일침=JTBC "썰전" |
유시민 작가와 전원책 변호사가 윤전추 행정관에 일침했던 방송 장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월 방송한 '썰전'에서는 탄핵심판 2차 변론에 대해 다뤘다.
이날 전원책 변호사는 탄핵심판 2차변론에 참석한 윤전추 행정관에 관해 “재판관이 증인의 태도를 문제 삼았다.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 역사에 영원히 기록될 텐데 나라면 다 이야기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시민은 “딱 두 가지 이야기를 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대통령이 관저에 있었다는 알리바이와 대통령 옷값을 줬다는 거다. 대통령에게 100여벌 옷을 제공했다고 고영태가 주장했는데 윤전추 행정관이 대통령이 줬
전원책은 “개인 의상을 최순실이 구매하면 뇌물죄다. 청와대에서는 정상적 지출이라고 했다. 법적 공방이 이어질 거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유시민은 “대통령이 업무추진비에 들어있는 현금을 봉투에 넣어서 줘? 말도 안 된다. 그냥 거짓말하러 나왔다”라고 분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