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건과 조윤희가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측은 28일 "두 사람이 최근 들어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며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아름답게 봐달라"고 밝혔다.
이동건과 조윤희는 지난해 시작해 26일 종영한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역경을 이겨내고 사랑의 결실을 맺는 커플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1998년 가수로 데뷔한 이동건은
2002년 청춘 시트콤 '오렌지'로 데뷔한 조윤희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나인'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았다. 조윤희는 KBS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다.
jeigu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