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김도연이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3일 오전 김도연 소속사 한양E&M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도연이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KBS2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달자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 사진=한양E&M |
2015년 ‘그래도 푸르른 날에’, 2016년 ‘내 마음의 꽃비’ 에 이어 벌써 세 번째 TV소설 시리즈 출연이다. 김도연이 ‘그 여자의 바다’에서 맡은 역할은 30대 후반 싱글녀 달자 역으로, 주인공 동철(이대연)과 15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 여동생이다. 김도연은 오빠 동철과 한 집에 살면서 나
김도연은 “100부작이 넘는 긴 시리즈라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을 한다”며 “지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임해, 달자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달하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