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피고인’ 배우 엄기준이 귀여운 애교 4종 세트를 공개했다.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 ‘악의 끝판왕’으로 열연 중인 엄기준의 극 역할과는 180도 다른 모습들을 공개됐다.
공개된 네 장의 사진 속에서 엄기준은 바쁜 촬영 중 틈틈이 스틸 카메라를 찾아내 각각 근엄한 브이 포즈와 손으로 브이를 만들어 턱에 대고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앙증맞은 손하트와 깜찍한 포즈를 그려내는 등 엄기준표 애교 4종 세트를 완성했다.
엄기준은 극중 냉혈하면서도 자신이 취하고자 하는 것들을 가지기 위해 어떤 행동도 서슴지 않는 극악무도 차민호로 분해 매 회 시청자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던 모습과는 달리 촬영 현장에서는 재치 넘치는 장난은 물론 귀여운 표정들로 팬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피고인’ 9회에서는 적과의 동침을 시작한 정우(지성 분)와 민호(엄기준 분)의 살벌한 눈치 게임이 시작 된 동시에 민호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정우 앞에서 대담하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자극하는 모습들이 그려져 긴장감을 높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