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신미래 기자] 배우 조재윤이 지성에게 연이은 도움을 제공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피고인’에서는 조재윤(신철식 역)이 전직 검사 지성(박정우 역)이 징벌방 바닥에 간절하게 새겨 놓은 단어들을 차례대로 알려준 데 이어 다시 한 번 지성에게 결정적 단서를 제공했다.
↑ 사진=SBS "피고인" 방송화면 캡처 |
조재윤은 “궁금하지 않아? 죄도 없는 나를 잡아넣었는데 왜 내가 널 가만히 두는지”라는 말로 지성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후 지성이 기억을 잃기 3일 전 만남에서 “그 놈을 잡으면 날 풀어준다고 했다”고 설명하며 진범의
조재윤은 누가 범인인지 반전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성이 기억을 찾을 수 있는 결정적인 실마리를 연이어 제공하며 활약하고 있다. 특히 중요한 흔적이 남겨진 월정 교도소의 끝방에 수감되어 지성을 도와주면서 네티즌들에게 ‘피고인의 끝방 삼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