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트릭 앤 트루’의 마스코트 레드벨벳 웬디-조이가 스타 호스트로 변신한 가운데, 쇼를 위해 팀킬을 감행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트릭 앤 트루’ 14회에서는 레드벨벳 웬디-조이, 토니안, 강남, 피에스타 차오루 등이 상상 연구원으로 출격한다. 이 가운데 ‘트릭 앤 트루’에서 매번 맹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드벨벳 웬디-조이가 금주 방송에서 상상 연구원들의 추리를 도와주고 방해하는 ‘스타 호스트’ 역할을 수행하는 데 도전해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웬디와 조이는 스타 호스트로 변신해 쇼를 이어나가던 도중 팀킬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이 지우고 싶은 사진을 아세톤으로 흔적도 없애 버리는 쇼를 하던 중 서로의 흑역사 사진을 소환한 것. 조이는 웬디가 들고 나타난 자신의 굴욕사진을 발견하곤 “이건 어디서 났어?”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내 조이는 이대로 당할 수 없다는 듯 웬디의 데뷔 초 코믹 사진을 공개하며 복수를 감행해 웬디를 긴장케 했다. 하지만 웬디는 “나 아닐 꺼야”라고 천연덕스럽게 자기 변호를 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조이가 웬디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다는 상상 연구원들의 요청에 웬디의 굴욕샷을 높이 들어올리곤 웬디의 약을 올려 포복절도 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조이와 웬디의 팀킬이 난무했던 ‘트릭 앤 트루’ 본 방송은 어떨지 궁금증이 한껏 증폭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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