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태준이 ‘불타는 청춘’에 합류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과거 가수로 활동힌 이력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류태준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98년도에 음반을 한 번 낸 적이 있다.”며 가수 출신이었던 남다른 이력을 밝혔다.
이어 그는 “그때 한 번의 큰 실수를 했다.”고 밝히며 류태준 가수 데뷔 당시 SBS ‘인기가요’ 방송 사고를 언급했다.
류태준은 ‘인기가요’에서 데뷔했는데 “노래가 4분 10초인데 편집하다보니 3분 30초가 됐다. 그런데 매니저가 그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다.”며 방송사고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가사를 잊어버려서 뒤로 돌아서 3~4초간 방송사고가 났다. 다시 돌아서 끝까지 부르긴 했는데, 그 뒤로 나는 방송을 할 수 없었다”며 씁쓸한 결말을 전했다.
이어 당시 류태준의 방송사고를 냈던 자료화면이 공개됐고, 이를 지켜보던 당사자인 류태준은 민망해 머쓱한 웃음을 지어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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