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박서준-고아라, 드디어 알콩달콩 "널 보면 안고싶다" 돌직구 고백

↑ 사진=KBS2 화랑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화랑’의 박서준과 고아라가 드디어 사랑을 시작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 '화랑'에서는 선우(박서준 분)와 아로(고아라 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갑자기 말에서 떨어진 선우를 보고 놀란 아로는 울면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선우를 향한 연심을 고백하자, 서로 키스하기 시작했다.
이로써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된 두 사람 정신을 잃은 선우를 아로가 간호하는 등 달달한 로맨스 기류가 흐르기 시작했다.
이내 곧 깨어난 선우는 아로를 멀리해 아로의 오해를 샀지만 “널 보면 안고 싶다. 널 보면 다른 놈들 앞에서 네 손목 잡고 도망치고 싶다. 그거 참느라고 이제야 왔다”는 화끈한 돌직구 고백을 했다.
한편 이날 선우는 아로에게 꽃을 선물하는가 하면 아로의 손을 잡고 싶어 우물쭈물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달달한 연인으로써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