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은 에서는 대권 잠룡 박원순 이재명 연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12일 방송한 ‘썰전’에서는 차기 대권 주자를 분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유승민 의원 등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해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대권 잠룡들에 대한 분석이 이어졌다.
이날 MC 김구라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조금 주춤하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연대 가능성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질문했다.
이 질문에 유시민 작가는 "연대해도 소용없다. 캐릭터가 워낙 다르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원책 변화사 역시 "생각의 방향 뿐 아니라 어젠다(agenda)를 대하는 태도도 다르다. 두 분다 마이너스가 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한편 1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썰전’은 7.531%(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방송보다 1.1% 포인트 가량 하락한 기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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