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이 김재경, 고우리 등 각자 길을 찾아나선 멤버들과 아직도 잘 지낸다고 밝혔다.
지숙은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쇼케이스 MC로 나선 뒤 “레인보우 멤버들과 서로 응원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MBN스타 천정환 기자 |
지숙은 “멤버들이 각자 잘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나도 곧 좋은 소식으로 인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소속사 후배 에이프릴에 대해 “이렇게 예쁜 친구들과 한 무대서 함께 서니 뿌듯하고 좋다”며 “나도 이런 쇼케이스를 많이 해봐서 예전 생각이 많이 난다.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는 걸 알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레인보우는 지난해 10월 해체를 알렸다. 이후 오승아, 김재경 등은 각자 다른 소속사와 손을 잡고 배우로서 전향을 알렸다.
한편 ‘프렐류드’는 타이틀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해 9곡을 담고 있다. ‘봄의 나라 이야기’는 짝사랑에 아파하는 한 소녀의 마음을 순수하고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풀었다. 4일 전국 주요온라인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오늘의 이슈] 정미홍, 정유라 옹호글에 누리꾼들 뭇매 맞아
[오늘의 포토] 홍수아 '감탄 절로 나는 인형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