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에이프릴 채경 레이첼이 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에이프릴(채경 채원 나은 예나 레이첼 진솔)의 세 번째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 쇼케이스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렸다.
채경은 이날 "C.I.V.A나 I.B.I는 프로젝트 그룹이었다. 에이프릴에 합류하게 돼 꿈 같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채경은 앞서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하면서 여러 프로젝트 그룹에서 활동했다.
이어 레이철은 "합류할 때는 떨리고 걱정했지만 멤버들이 잘 도와줘서 적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채원은 "채경 레이첼이 합류해서 다양한 매력과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갈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레이첼이 언니들을 잘 따라와줘서 고마웠다. 앞으로 여섯 명의 멤버가 잘 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나은은 "다른 멤버가 합류하면서
새 앨범 '프렐류드'는 짝사랑에 아파하는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봄의 나라 이야기'를 비롯해 '지금 모습 이대로' '시간아 멈춰라' 등 총 9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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