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낭만닥터’가 방송되는 60분에 긴장감과 훈훈함, 그리고 달달함이 담겼다.
3일 오후 방송된 SBS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는 신회장(주현 분) 수술에 대기 중이었던 동주(유연석 분)와 인범(양세종 분)이 얼써 퍼포 응급 환자 수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술실의 긴박함이 그려져 극의 긴장을 높였다.
이날 김사부(한석규 분), 윤서정(서현진 분 ), 강동주, 도인범 등 돌담병원 의료진이 신 회장(주현)의 인공심장 교체 희귀수술을 생중계 아래 진행했다. 이들은 긴박한 시간 속에도 수술을 이었다. 결국 이들은 총 시간은 6시간2분 만에 성공적인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이를 지켜보던 거대병원 스태프들은 “너무 빠르고 완벽했다”라고 감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등에 붙일까? 윤서정 남자 있음. 건들면 죽음. 이런 거”라면서 “도원장한테 가서 싹 다 말할 거다. 서정 선배 남자 있다. 바로 내가 그 남자다!”라고 박력있게 말해 서정을 웃게 만들었다. 서정은 “너 왜 그러냐. 오글거리게”라면서 동주에게 기대는 모습을 보여 달달함을 안겼다.
또 방송 말미에는 신회장에 대한 보도를 준비하는 기자와 그와 통화하는 김사부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모았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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