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이 건강 문제로 시상식 참석이 불투명해졌다. 건강 상태에 따라 향후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김유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유정이 아직 건강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퇴원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KBS연기대상’ 참석 여부 등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조율 중”이라며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할 입장이어서 아직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조심스러워 했다.
앞서 김유정은 22일에도
그간 김유정은 KBS 2TV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을 비롯해 영화 프로모션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왔다. 최근 ‘태도 논란’에 휩싸이며 곤혹을 치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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