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김은희 작가가 영화 ‘터널’ 김성훈 감독이 의기투합한다.
한 방송 관계자는 28일 오전 MBN스타에 “김은희 작가가 김성훈 감독과 손잡고 차기작 집필의 첫 발을 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동안 김은희 작가와 김성훈 감독이 함께 작업하기를 고대하다가, 마침 타이밍이 맞아 차기작을 준비하게 됐다”며 “제목, 편성 등 아직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지금은 제작 초기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비 400억설에 대해선 “이건 사실무근”이라고 덧붙였다.
김은희 작가는 tvN ‘시그널’ SBS ‘쓰리데이즈’ ‘유령’ ‘싸인’ 등 히트작을 배출해낸 스타 작가다.
김성훈 감독은 영화 ‘끝까지 간다’ ‘애정결핍이 두 남자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연출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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