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아시아 최고의 모델 콘테스트로 명성을 이어 가고 있는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올해로 25주년을 맞았다. 한국과 중국이 함께하는 한-중 슈퍼모델 대회를 개최, 세계적인 글로벌 모델 콘테스트로 도약한다.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1992년 이소라를 시작으로 한예슬, 한지혜, 이성경 등 수많은 스타를 발굴해냈다. 올해 2700여 명의 역대 최다 인원이 몰려 1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 대회에 미국, 몽골 등 세계 곳곳의 참가자들이 지원했다고 전해진다. 슈퍼모델 선발대회 사상 처음으로 열린 중국 베이징에서의 예선 대회 또한 수많은 지원자가 몰리며 대회에 대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고.
한편, 예비 본선 진출자들은 '2016 슈퍼모델 선발대회' 본선을 앞두고, 두 번의 미션을 통해 최종 본선 진출자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SBS ‘I'M SUPERMODEL’에서 모델의 역량과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톱모델 강승현과 개그우먼 장도연이 진행을 맡았으며 유지태가 출연, 모델들을 응원하며 미션의 주제를 직접 발표한다. 오는 11일 12시 15분에 방송.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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