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리는 2일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tvN 10주년 특별기획 ‘도깨비’가 내일 첫 방송됩니다. 배우 최리는 극 중 #얄밉 #발랄 ‘경미’로 분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도깨비’ 금요일 저녁 7시 50분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리는 도깨비 1부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다. 특히 캐쥬얼 한 의상과 리본 머리띠가 잘 어울려 극 중 캐릭터를 더욱 궁금하게 했다.
최리는 극 중 은탁(김고은 분)이 이모네 얹혀살게 되면서 한 집에 살게 된 인물 ‘경미’ 역을 맡았다. 은탁에게 경미는 얄밉고 못 된 사촌이다.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리는 올해 초 영화 ‘귀향’으로 데뷔해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16 아시아 모델 시상
한편 ‘도깨비’는 12월 2일 오늘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