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가수 박정현이 반전 가득한 일상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지난 25일 오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코너에는 박정현이 출연해 데뷔 이후 최초로 자신의 집 및 사생활을 공개, 그녀만의 러블리한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민낯에 부스스한 차림으로 잠에서 깬 박정현은 등장과 동시에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브런치를 즐길 것 같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능숙하게 시금치 된장국을 끓이고, 소박한 한국식 아침 식사를 한 것.
뿐만 아니라 박정현은 연말 콘서트를 위해 이동한 합주실에서는 ‘마에스트로 박’으로 변신해 카리스마 있게 노래 연습을 이끌어갔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합주에도 지친 기색 없이 연습에 열중하며 프로페셔널한 뮤지션의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특히 박정현은 늦은 밤이 되자 번개 파트너인 가수 거미와 방송작가 이연을 집으로 초대한 후,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술잔을 기울이며 유쾌한 시간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정현은 연말 단독 콘서트 ‘LET IT SNOW’를 준비 중이다. ‘LET IT SNOW’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서울 공연을 비롯해, 광주(11월 26일), 대구(12월 17~18일), 서울(12월 24~25일), 부산(12월 30~31일)까지 총 4회의 공연 일정을 앞두고 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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