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오는 29일 데뷔 음반 '목소리' 발표를 앞두고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정승환은 22일 소속사 안테나의 공식 SNS를 통해 더블 타이틀곡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의 콘셉트 화보를 대중에 선보였다.
정승환은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더블타이틀인 ‘이 바보야’와 ‘그 겨울’을 전면에 내세우는 ‘발라드 정공법’을 택했다.
첫 번째 타이틀곡인 ‘이 바보야’는 박새별이 작곡, 유희열이 작사에 참여했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봤을 법한 이별 그 후를 그린 가사가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만나 웰메이드 발라드로 탄생했다.
‘그 겨울‘은 프로듀싱팀 1601과 정승환의 ‘너였다면’에 이은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곡. ‘봄, 여름, 가을’을 함께 보낸 뒤 혼자 남은 겨울을 노래하는 순수하면서도 가슴 아픈 가사와 정승환 특유의 담담한 어조가 가슴을
정승환의 이번 앨범에는 유희열 총 프로듀서를 시작으로 토마스쿡(정순용), 박새별, 1601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정승환 역시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음반의 테마곡 ‘목소리’로 첫 자작곡을 선보이며 감성 싱어송라이팅의 첫 발을 내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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