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강호, 류승룡, 정우 주연의 영화 '제5열'이 더 늦게 관객을 만나게 됐다.
16일 투자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제5열'은 시나리오부터 모든 과정에 좀 더 시간을 들이기로 했다. 내년 촬영을 예정으로 제작이 늦춰지게 됐다.
관계자는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제5열'은 '세븐데이즈' '용의자' 등을 연출한 원신연 감독의 차기작이다. 미스터리한 사건에 얽힌 군 수사관이 거대한 음모와 마주하는 과정을 담을 작품이었다.
송강호, 류승룡, 정우가 출연 확정을 했고, 11월 촬영을 진행하기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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