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하는 문근영과 박정민이 소감을 밝혔다.
14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제작발표회가 열려 양정웅 연출, 박정민, 문근영, 손병호, 배해선, 서이숙, 김찬호, 김호영, 김성철, 양승리 등이 자리했다.
이날 문근영은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작품을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라면서 “걱정되고 두렵기도 한데 선배님들과 호흡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좋은 공연 나올 것 같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라고 출연에 대한 만족을 드러냈다.
한편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12월9일부터 내년 1월15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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