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옥중화’ 외지부 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재판 현장이 포착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44회 방송을 앞둔 15일, 태원(고수 분)이 외지부로서 재판정에 선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변론에 한창인 태원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군사들과 형조 관원들이 빙 둘러싼 재판정 한가운데 우뚝 서 변론을 진행하는 모습. 흔들림 없이 당당한 자세에서 묵직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온다.
또한 태원의 호소력 짙은 눈빛에서는 언놈의 억울한 사연을 반드시 풀어주겠다는 일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에 그가 재판정에서 어떤 변론으로 언놈의 목소리를 대변할지 궁금증을 더하는 동시에, 재판에서 승소해 정난정을 궁지로 몰아넣을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본 장면은 용인 대장금 파크에서 촬영된 것으로 이날 고수는 마치 실제 변호사가 변론을 준비하듯 대사는 물론 표정, 몸짓까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