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자신의 어린 시절 마블 코믹북을 봤다는 것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오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하이라이트 상영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역의 베네딕트 컴버배치를 비롯해 에인션트 역의 틸다 스윈튼,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 마블 스튜디오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케빈 파이가 참석했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너무 멋지다. 내가 어릴 때 자라면서 마블, DC 코믹을 다 봤었다. 영화도 다 봤었다. 영화를 보면서 가상세계로 빠져드는 기분을 느꼈었다. 그래서 이렇게 참여하게 돼 너무 기쁘다. 이번 영화를 통해서 모든 분야의 전문가들이 있어서 촬영 기간 내내 즐겼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영화가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오는 25일 전세계 최초 전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