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의 파경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브래드 피트의 전부인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눈길을 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지난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5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이혼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연애를 시작했다.
당시 매체들은 “졸리가 불륜으로 브래드 피트를 애니스톤에게서 빼앗았다”고 보도했으며 졸리 역시 결혼 후에도 애니스톤을 향한 질투심을 표출했다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진 바 있다.
당시 애니스톤에게 피트를 빼앗은 졸리는 이번에는 역으로 마리옹 코티야르에게 피트를 빼앗긴 모양이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