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수정이 남편에 대한 루머를 해명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20일 tvN '택시-돌아온 홍콩댁' 특집에 출연했다. 강수정은 최근 5년만의 방송 복귀를 선언한 바 있다.
강수정은 '홍콩 가서 산다고 남편이 홍콩 사람은 아니다'라는 이영자의 말에 "남편이 중국인이라는 소리도 있더라"며 "미국인이지만 성은 김씨"라고 소개했다. 한국계 미국인이라는 것.
강수정은 "정략결혼 절대 아니다. 소개팅으로 만나서 2년 정도 열애하다 결혼했다"며 "하버드 대학 나온 건 맞지만, 누구나 알만한 그런 유명인도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강수정은 "이제 한국으로 들어오시는 거냐"는 오만석의 말에 "어젯밤에 왔다가 택시 찍고 내일 아침에 간다"
강수정은 '택시가 3년간 섭외했는데 왜 안나왔냐'는 말에 "임신과 출산을 겪으며 한때 20kg 체중이 늘었었다"라고 미안해했다.
또 '노현정 아나운서와 더불어 아나테이너의 시조'라는 소개에 "내가 2년 먼저 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