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비스트 이기광과 맞붙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붐샤카라카'에서는 결승전에 진출한 김세정과 이기광의 댄스 배틀이 펼쳐졌다.
이날 김세정은 "몸치라는 말도 들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 친구가 춤은 못 추지만 열심히는 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김세정은 결승전에서 30곡을 지친 기색 없이 연달아 선보여 감탄을 더했다. 김세정의 무대가 끝나자 이수근은 "감동이다, 감동"이라고 칭찬했다. 경쟁자인 이기광도 박수로 응원했다.
결승전 결과는 김세정은 30곡 중 23곡을 성공시켜 24곡을 성공한 이기광에게 패하며 '초대 댄스왕' 자리를 내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