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를 수상한다.
이수만은 지난 13일(미국 현지시간)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에서 발표한 ‘2016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2016 Asia Game Changer Awards) 수상자 명단에 한국인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는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사회, 교육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 선구적인 일, 복지 활동 등으로 매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래의 변화에 기여한 진정한 리더들에게 시상하는 어워즈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이수만을 SM의 설립자이자 K-POP 개척자로 소개함은 물론 한국 대중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한 공로와 글로벌한 영향력을 인정하며 한국인 최초 수상자로 선정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존 D 록펠러 3세(John. D. Roc
시상식은 오는 10월 27일 미국 뉴욕에 위치한 United Nations에서 열린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