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W) 이종석과 한효주가 법정에서 재회한다.
8일 MBC 수목드라마 ‘더블유’ 제작진은 이종석, 한효주의 아련한 법원 재회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웹툰세계에서 만난 이종석-한효주는 서로를 아련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죄수복을 입은 이종석과 눈에 그렁그렁 눈물을 가득 담고 있는 한효주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앞서 한철호(박원상 분)에게 잡혀 고문을 받던 강철(이종석 분)은 그를 이용해 ‘연주(한효주 분) 살리기’를 시도했다. 강철은 철호의 궁금증을 풀어주겠다며 ‘웹툰W’의 작가 오성무(김의성 분)가 병원에 있다고 알려줬고, 철호가 병실에 도착했을 시점에 현실세계로 도킹시킨 것. 도킹에 성공한 철호는 성무와 만났고 철호가 가지고 있던 태블릿 복사본을 박수봉(이시언 분)이 빼앗았으며 이에 성무는 태블릿 전원을 켜 만화 속에서 죽어버린 딸 연주를 살려냈다.
연주가 다시 생명력을 찾을 동안 강철은 철호의 무리에서 벗어나 현실세계로 도킹했다. 그리고 고문으로 피를 흘린 상황에서도 연주를 만나기 위해 구급차가 아닌 택시를 택한 것. 이에 성무가 돌아온 데 이어 연주까지 죽었다 다시 살아난 완벽한 순간에 두 사람이 법원에서 아련한 재회를 하는 모습은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에 충분하다.
특히 연주의 눈 앞에 환영처럼 ‘마지막 회’라는 자막이 뜨며 14회가 마무리 된 상황에서 연주가 또 다시 웹툰으로 다시 도킹한 이유는 무엇 인지와, 함께 강철이 ‘채널W’ 총책임자 손현석(차광수 분)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벗지 못한 채 주인공의 새드엔딩으로 ‘웹툰W’의 마지막 회가 끝날지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더블유’ 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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