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한위 “19살 연하 아내와 결혼? 민원 받아들인 것”

‘라디오스타’에서 이한위가 19살 연하 아내를 언급했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홍보행’ 특집으로 꾸며져 김수로, 김민종, 이한위, 이동하, 오마이걸 유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한위는 19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이 자신이 원하는 결혼이 아니었다며 “상대방이 좋아해 줘야 가능한 결혼이었다”라고 말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이어 “19살 어린 사람을 만나면서 결혼을 생각하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엔 결혼을 했지만, 나는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지속적으로 좋아하는 아내에게 이한위는 ‘나와 결혼도 할 수 있어?’라고 결정적 한 방을 날렸다며 “이 친구가 ‘왜 못해요’라고 그랬다. 어리둥절했다. 그때부터 아내의 민원을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