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의 첫 남성 댄스그룹이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22일 FNC는 “‘네오즈스쿨’ 1기 댄스팀 연습생들은 에스에프나인(SF9)이라는 팀명을 확정짓고 데뷔 준비에 나선다. 센세이셔널 퍼스트(Sensational First) 9의 약자로 'S‘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소년들을 뜻하며, ‘F’는 FNC가 야심 차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남성 댄스 그룹이라는 뜻과 최고의 자리에 오르겠다는 각오를 담았다. 또한 한자 오랠 구(久)를 숫자 ‘9’로 형상화해 팀의 활동과 인기가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는 의미를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에프나인은 영빈, 인성, 재윤, 다원, 주호, 로운, 태양, 휘영, 찬희 총 아홉 명의 멤버로 구성됐으며 Mnet 서바이벌 리얼리티 '디오비'(d.o.b)에서 댄스팀 연습생으로 출연해 밴드팀과 선의의 경쟁을 펼친 바 있다"며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리 대중과 만나며 데뷔 준비를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