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귀에 캔디’ 서장훈, ‘깔끔병’ 도졌다…제작진에 “하차할게요”

‘내 귀에 캔디’ 서장훈이 ‘깔끔병’ 때문에 제작진에 방역작업을 한 후 급기야 하차선언까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8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내 귀에 캔디’에 출연한 서장훈은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집으로 들어오려 하자 “최소 인원만 들어오는 걸로”라며 쩔쩔 매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깔끔하기로 유명한 서장훈의 집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정리돼 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장갑, 마스크, 모자까지 쓰고 서장훈의 집에 입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끊임없이 “괜히 한다고 했다”며 후회를 하다가 “망했다. 나는 하차하겠다”고 말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이후 서장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안에서 촬영하는 건 제게 굉장한 스트레스다. 가족들도 집엔 안 온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서장훈은 그의 ‘캔디’ 나타샤와 통화를 시작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