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YG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공식 데뷔 3일 전 모든 멤버와 리사 개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YG는 5일 오전 10시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블랙핑크 단체 포스터에서 멤버들은 흰 의상을 입고 각자 개성 넘치는 모습을 전했다. 함께 게재된 개인 포스터에서 금발의 리사는 이국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리사는 태국 출신 멤버로 YG에서 약 5년간의 연습생활을 거쳤다. 태국어 외에도 영어, 일본어 등을 구사할 수 있으며 한국어 역시 유창한 수준이다. 어린 시절부터 댄스 크루로 활동해 춤에 재능을 발견했고, 뛰어난 춤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8일 쇼케이스를 통해 데뷔 무대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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