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스포일러로 몸살…온라인상 주의 당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영화 ‘부산행’이 온라인상 떠도는 스포일러과의 전쟁을 선보했다.
영화 ‘부산행’이 20일 개봉된 가운데, 영화의 결말, 혹은 전체적인 내용에 관한 스포일러들이 온라인게시판을 통해 속속들이 올라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형 좀비영화로 알려진 ‘부산행’은 부산행 KTX에 올라탄 승객들의 사투를 다룬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최근 ‘부산행’은 유료 시사회를 진행하면서 본격적인 개봉에 앞서 관객들과 만난 바 있다. 하지만 관심이 뜨거운 만큼, 그에 못지않게 스포일러성 댓글과 영상, 사진 등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행’ 측은 스포일러와 관련된 조치를 취하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