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기자] 개그우먼 하지영이 '특급' 게스트들의 명단을 귀뜸했다.
하지영은 28일 서울 마포구 합정 신한류플러스관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열린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연애라는 주제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날 하지영은 “2030 세대들이 연애나 결혼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며 “서로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더라. 그들의 마음과 공감해서 연애를 주제로 하게 됐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게스트에 대해서는 “돈 한 푼 드리지 않고 주제에 맞는 분들을 섭외했다”면서 “김장훈 허각 박경림 려욱 등 많은 분들이 계신다”고 조심스럽게 털어놨다.
하지영은 “가끔 그 분들의 팬들을 통해 예매가 되더라.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일들을
한편 ‘홍대 코미디위크’는 코미디퍼포먼스, 스탠딩코미디, 공연, 전시 등이 홍대 곳곳에서 펼치지는 전무후무한 스케일의 이색 페스티벌이다. 7월 1일부터 3일까지 홍대 일대에 위치한 공연장에서 쇼를 관람할 수 있다.
사진/유용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